

기반암
기반암은(는) 마인크래프트의 블록입니다. 채굴하여 수집할 수 있습니다.
기반암은(는) 세계가 그 위에 세워진 블록으로, 오버월드의 바닥이 되고 네더의 바닥과 천장이 되며 엔드의 구조물을 떠받치는 파괴되지 않는 뼈대입니다. 어떤 도구로도 캐낼 수 없고, 어떤 폭발로도 흠집 하나 나지 않으며, 피스톤으로도 밀 수 없기 때문에 생존 모드에서 기반암을 부수는 방법에 대한 모든 질문은 결국 같은 답으로 끝납니다. 불가능합니다.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방법들은 정식 메커니즘이 아니라 버그이며, 패치되는 즉시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됩니다.
이 파괴 불가능성은 세계의 형태를 지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. 오버월드 맨 아래층은 플레이어가 그 아래로 파고 내려가지 못하게 막아 주는 층이며, 그 아랫면이 평평하지 않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실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최하층은 걸음마다 한두 블록씩 달라집니다. 네더에서는 같은 블록이 Y 127에서 단단한 천장을 이루며, 그 천장 위에 펼쳐진 완벽하게 평평한 평원이 바로 네더 지붕입니다. 장거리 네더 이동 논쟁이 실제로 다루는 대상이 바로 이 지붕입니다.
엔드에서는 대신 구조적인 역할을 맡습니다. 기반암은 탈출 포탈과 모든 엔드 관문의 틀을 이루며, 엔드 수정을 놓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표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. 바로 이 점 때문에 엔더 드래곤을 재소환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. 엔드에서 기반암 위에 붙인 불은 네더랙이 주는 영원한 불꽃과 마찬가지로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.
건축가들은 다른 무엇도 버텨 내지 못할 때 기반암을 찾습니다. 기반암 상자 안에 가둔 시듦은 폭발로 뚫고 나올 수 없으며, 이는 시듦을 안전하게 농장에서 잡는 표준적인 방법입니다. 그리고 기반암 위에 놓인 소리 블록은 베이스 드럼 소리를 냅니다. 이 블록 자체는 생존 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형태가 없어 오직 크리에이티브 인벤토리나 명령어로만 놓을 수 있지만, 세계가 기반암을 미리 마련해 둔 곳이라면 어디서든 이런 기법들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시듦과의 전투는 흔히 엔드의 탈출 포탈이나 네더 지붕에서 벌어집니다.